9월 MS 정기 보안업데이트 내용이 발표됐다. 총 4개의 취약점에 대한 보안업데이트가 발표된 만큼 이용자들은 신속하게 취약점 패치적용을 해야 한다. ◇WINS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권한상승 문제특수하게 조작된 WINS복제 패킷을 전송할 경우 권한이 상승될 수 있는 취약점이 존재한다. 관련취약점은 WINS Local Elevation of Privilege Vulnerability - (CVE-2011-1984)이다.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Windows Server 2003 서비스 팩2- Windows Server 2003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 노턴이 사이버 범죄의 위험, 피해 규모와 특징을 분석한 ‘2011 노턴 사이버 범죄 보고서(Norton Cybercrime Report 2011)’를 발표했다. 노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사이버 범죄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1,140억 달러(한화 약 122조원)에 달했으며, 4억3,100만 명의 성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범죄로 인한 시간적 손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2,740억 달러(한화 약 295조원)로, 금전적 피해와 종합하면 지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위엠비(대표 김수현 www.wemb.co.kr)와 ‘SAP 비즈니스 올인원’,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BMS) 기반의 IT 관리 토털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 위엠비는 주요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고객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SAP의 선진 솔루션과 위엠비의 금융권 비즈니스 및 기술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범정부 모바일 보안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앱 보안성 검증센터’를 오픈해 서비스 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단말과 이에 기반한 응용서비스가 급속히 보급되고 있으며, 악성코드 설치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등 관련 보안 위협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2015년까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에서 총 918종의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러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

미국에서도 프라이버시 이슈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회에서 발의되는 법안도 상당히 강도 높은 법안이 나오고 있어 발의된 법안들이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www.flickr.com / by CarbonNYC) 미 상원에서 발의된 이번 법안은 안전한 데이터 저장 가이드라인을 기업들이 준수하면 데이터 유출사고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반한 자는 위반 하루당 5,000달러 이상 벌금을 내야하고 각 위반에 대해 20억 달러의 벌금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법을 위반해 정보가 유출된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일본 총무성과 ‘제6차 한·일 전파감시 실무자 회의’를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6일부터 7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전파감시 실무자 회의’는 양국의 전파감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2005년부터 순차로 개최하고 있으며, 양국은 이 회의를 통해 혼신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불법무선국 단속, 소출력·광대역 신호의 감시방법 및 기술정보의 교환 등 전파감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계속하여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제5차 회의에서 합의한바 있는 부산전파관리소와 츄고쿠종합통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9월 7일 제121차 이사회를 열어 제10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김동욱(金東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선임·임명했다. 김동욱 원장은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 위원, 인터넷주소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정보화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와 연구실적 등에 대하여 매년 경제 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카지노 횡령사건 분석과 포렌식 수사기술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논문을 발표한 이규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제2부 수사관은 “카지노장에서 직원들의 횡령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며 “논문에서는 카지노 횡령사건의 발생 내용을 분석하고 계좌추적과 수표에 대한 조회 및 혐의자에 대한 휴대폰 통화내역 등 디지털 포렌식 수사기술을 연구했다”고 밝혔다.(사진출처. www.flickr.com / by IanMurphy) 이 수사관은 “카지노 업계에 손실예방 프로그램 실시와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수사관 도입에 대해 제안한다”고 밝히고 “이번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기업들의 체감온도는 아직 미지근한 편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 강도로 단속이 이루어질지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 조항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엄한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준비해야 한다.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공공기관에서 처리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변경하거나 말소해 업무 수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

美상원 법사위 의원들은 백악관에서 컴퓨터 사기 및 오용법(CFFA)개정안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였다. 법사위 의원들은 CFFA법이 현재 사이버 위협에 맞춰 개정되어야 하는 것에는 동의를 하지만, 법률 개정안이 강력한 처벌이 잘못 적용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다. 일부 상원의원들은 불법적인 컴퓨터 접근에 대해서 더욱 정교하게 정의하여 법무부(DOJ)가 "중요하지 않은 범죄 대신, 실질적인 사이버 범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gcn.com/articles/2011/09/07www.co

미국행정부는 컴퓨터 사기 및 오용법(CFFA) 법을 개정하여,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에 대해서 더욱 강력한 처벌을 할 계획이다. 개정할 법률에서는 CFFA 범죄자는 공갈 및 부패 조직법(RICO)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검찰 및 보안서비스국은 의회 법사위에 출석하여 행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행정부는 "네트워크에서 복잡하고 지능적인 전자적 범죄와 상업적인 데이터를 훔쳐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thehill.com/blogs/hillicon-valley/technology/17

모질라는 공인인증서 인증기관(CA)에 80일의 시간 동안에 DigiNotar의 공인인증서 사기 사건으로 공인 인증기관의 시스템이 공격으로부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와 썬더버드 이메일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기관을 감독하는 캐덜린 윌슨은 인증기관들이 인증서의 보안성을 보장하기 위해 5단계의 모질라의 기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는 지침을 내렸다. 이 단계에는 해킹 사고 증거를 확인하는 시스템 감사와 루트 인증기관이 상호 서명한 모질라 프로그램에서 다른 루트 인증기관에서 오는 CA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시장조사회사 인포네틱스 리서치(Infonetics Research)는 2011는 2/4분기 세계 시장의 벤더 시장 점유 상황과 시장 예측에 관한 보고서 ‘Content Security Appliances and Software’와 ‘Network Security Appliances and Software’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컨텐츠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 및 소프트웨어 매상은 제2사분기에는 전분기에 비해서 8% 증가하여 7억6,600만 달러가 되었다. 예년과 같이 1/4분기는 부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9월 8일 중앙청사에서 기업, 은행, 병원, 보험사, 학원, 백화점 등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처리하고 있는 직능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출처. www.flickr.com / by koles) 이번 간담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은행연합회,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단체 임직원이 참석해 법 시행에 따른 법 의무사항과 준비사항을 협의하고, 각 직능단체에게 회원사 대상 법정사항 준수 및 홍보 협조 등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인터넷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킹,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에 국민들이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의 근무체계를 평소보다 강화하고 민간분야 사이버 위협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중에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정보보호 전문가의 무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대비해 개인정보보호연구회(회장 홍준형)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관계 전문가의 검토 및 공정회, 토론회를 거쳐 마련한 표준 개인정보보호지침, 안정성 확보조치 고시, 영향평가 고시 시안을 공개했다. 행안부는 “이번 시안 공개를 거쳐 조만간 공표할 예정”이라며 “관계자들은 지침과 고시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영향을 받는 사업자들은 표준개인정보보호지침과 개인정보안전성확보조치고시,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관한 고시를 필히 확인하고 만

행정안전부는 9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처리 근거법령 일괄정비를 위한 관세법 시행령 등 일부 개정령안에 대해 입법예고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행안부는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처리 근거법령 일괄정비를 위한 관세법 시행령 등 일부 개정령을 제정함에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그 취지와 주요내용을 행정절차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제정 이유는 오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인?허가, 범죄예방 및 조사, 행정처분 등 각종 행정사무 수행시 이와 관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9일 개인용 무료 위험 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기부 시스템을 연계한 신개념 서비스 ‘소셜 사이트가드’(AhnLab Social SiteGuard)를 1차 오픈했다. 이에 따라 개인 사용자는 위험 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시에 원하는 단체를 선택해 바로 기부할 수 있다. 이는 완전한 개방형으로 신개념 소셜 기부의 장을 세계 최초로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소셜 사이트가드’는 상단의 ‘사이트가드’ 서비스와 하단의 기부 콘텐츠로 구성된다. 상단의 ‘사이트가드

세이프넷(지사장 황동순 www.safenet-inc.com)은 지난 8월22일부로 자사의 토큰장비인 토큰 매니저 (TOKEN MANAGER) 2.0 제품이 SA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세이프넷 토큰 매니저는 SAP ERP시스템의 기능과 성능 저하 없이 암호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통합됨을 입증했다. 세이프넷의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 프로텍션(Data Protection) 제품군을 구성하는 토큰 매니저는 암호화의 대상이 되는 정보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빠른 암호화 성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은 온·오프라인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사전에 동의를 받아야 하고, 안전하게 보관·파기할 수 있는 방안을 의무 적용해야만 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파기 할 때에는 복구 또는 재생이 불가능하도록 물리적 조치를 하여야만 하며, 개인정보가 기록된 출력물, 서면 등은 파쇄 또는 소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위반시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한화손해보험 강남지역단의 노정수 단장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