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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콜택시 ‘팀나인택시’, 탑승자 수에 맞게 차량 제공하는 ‘콜밴 서비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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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콜택시 ‘팀나인택시’, 탑승자 수에 맞게 차량 제공하는 ‘콜밴 서비스’로 인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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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104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21일 인천공항공사는 올 설 연휴 기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약 103만9144명으로 예상됐다. 일평균 20만7829명인 셈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일평균 여객 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설 연휴가 포함된 이달 말, 공항은 혼잡함에 따라 공항가는 길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현재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객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비싼 주차요금은 차량을 이용해 공항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어 콜택시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이동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천공항콜택시 ‘팀나인택시’는 공항과 집을 오가는 소비자들을 위한 콜밴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팀나인택시는 점보택시, 대형택시, 콜밴 등 다양한 차량을 이용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인원 수에 따라, 원하는 크기의 차종에 맞게 2시간 전 예약 시 당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팀나인택시만의 큰 특징이다. 

팀나인택시는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서비스 등 일반 택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팀나인택시 관계자는 “일반 택시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3~40대의 젊은 베테랑 기사들로 구성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팀나인택시는 집과 인천공항의 픽업서비스를 진행하며, 서울 노원, 강남, 관악구 및 양주, 포천, 수원까지 전지역 콜택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팀나인택시 공식 카카오톡 및 문의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및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