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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할 때 먹으면 더 좋은 대하, 맛있게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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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할 때 먹으면 더 좋은 대하, 맛있게 먹는 방법은?
  • 김지순 기자
  • 승인 2020.01.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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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새우 종류 중 대하는 보리새우과로 크기가 커서 대하라 일컫는다.

먹이를 구하려고 여러곳을 떠돌며 지내는 대하의 일생은 1년을 산다.

게다가 대하는 구이로 많이 먹어 양식이 보편적이다.

대하는 가을이 시작되는 9을 시작으로 1월까지가 제철로 친다.

이 즈음이 감칠맛이 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통통하게 살이 쪄서 맛있는 것은 물론 영양도 질이 좋다.

대하는 신장을 강하게 해 우리 몸의 양기를 활발하게 하고 저지방에 고단백, 고칼슘 먹거리로 아이들의 성장과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이에 어떠한 대하를 선택해야 영양이 가득하며,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맛있는 대하를 먹는 것일까?대하는 많은 효능을 함유하고 있다.

먼저 대하에는 카로틴이라는 것은 면역력을 높여줘 추운날씨,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대하에 있는 키토산은 노화로 인한 주름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하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어서 간에 무리를 주는 독소를 없애는 음식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비타민B, E, C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게다가 대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지니고 있어, 체중조절을 하는 이들이 먹으면 좋고 섬유소도 가득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변비에 좋은 식품이다.

그렇지만 대하가 아무리 영양이 많아도 어떤 사람이냐 따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대하같은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으로 나눠져있어서 갑각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섭취하면 위험하다.

여기에, 통풍을 일으키는 퓨린 성분이 풍부해 자신이 요산수치가 높다면 피하자.맛좋은 대하를 선택하려면 우선 몸통이 투명 한 것이어야 하고, 딱딱한 껍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윤기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머리와 몸통, 다리 등이 전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머리와 목의 색을 살펴보고 골라야 된다.

여기 대하 목 부분쪽에 빨간 빛깔을 대하의 알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이는 상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선택하지 말아야한다.

또 대하를 보관할 때 대하의 내장을 없앤 후 소금과 물을 넣어 씻어 준 다음, 물기를 제거 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해 대하끼리 엉겨붙지 않게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된다.별미 대하구이를 먹으려면 새우를 손질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새우의 내장, 머리와 껍질, 물총 등을 손질한다.

그 다음 이제부터 소금구이를 만들 수 있다.

냄비에 대하, 굵은 소금, 대파, 레몬을 올려주고 5분 동안 뚜껑을 덮고 구워준다.

대하 소금구이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 법은 고춧가루와 간장, 청양고추, 된장을 다같이 넣고 보글보글 끓여 낸 새우탕과 대파, 생각, 마늘을 넣고 끓여낸 육수를 넣어 담근 새우장, 대하와 부침가루를 섞어 반죽을 낸 대하 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