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1 22:15 (토)
서울대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 AI 진단의료기기 스타트업 노을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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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 AI 진단의료기기 스타트업 노을과 업무 협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2.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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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SOFT Foundry 센터장 남기태 교수(재료공학부)와 노을의 CEO 임찬영 대표
서울대학교 SOFT Foundry 센터장 남기태 교수(재료공학부)와 노을의 CEO 임찬양 대표

서울대 공대는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이하 SOFT Foundry)와 AI기반 진단의료기기 스타트업 노을 주식회사(이하 노을)가 지난 14일(금) 서울대에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차세대 진단의료기기 신사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을 골자로 한다. 서울대 SOFT Foundry와 노을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노을의 ‘차세대 진단 카트리지’ 관련 염색 및 면역 분석 기술 개발, 신소재 개발, 융합 기술에 기반한 혁신 진단 기법 개발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대 SOFT Foundry는 재료, 전기전자, 기계항공, 화공, 의약학, 화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기술을 통해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에 맞는 공정과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를 위해 표준화된 공정 프로세스와 다양한 연구 장비, 우수한 서울대 교수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형태의 기술 개발 인프라를 구축했다.

AI 진단의료기기 기업 노을은 현재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정밀 현미경 검사를 로컬 병원이나 개발도상국과 같이 자원이 제한된 의료 환경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진단의료기기를 개발했다. 노을이 개발한 고체 염색 기술 ‘차세대 진단 카트리지’를 이용하면 액체 시약이나 워싱 없이 골드 스탠다드 현미경 검사를 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작년 12월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히데 플루프(Hidde Ploef) 미국 하버드 대학 교수를 초대해 공동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이미 수차례 상호 시너지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노을의 창업자 4인 모두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박사 또는 협력 연구 등을 수행한 이력이 있어 이번 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무엇보다 융합기술 기관의 만남인 만큼 차세대 진단의료 분야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측은 “이번 MOU를 통해 서울대 SOFT Foundry와 노을은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사업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자 한다”라며 “양 기관은 협업적 연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도전적인 문제들을 탐구하고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창의적인 연구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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