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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네트웍스 “라우팅, 스위칭, 보안 분야 최강 포트폴리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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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네트웍스 “라우팅, 스위칭, 보안 분야 최강 포트폴리오 갖춰”
  • 길민권
  • 승인 2015.09.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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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부사장 “대대적인 네트워크 환경 전환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는 9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퍼네트웍스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기자들에게 최신 글로벌 네트워크 업계 동향과 주니퍼네트웍스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고성능 네트워크 기술 및 인텔리전스 기술 등이 포함된 자사의 최신 제품 및 솔루션도 소개했다.
 
기자들과의 자리에는 러셀 스킹슬리(Russell Skingsley. 사진) 주니퍼네트웍스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CoE 부사장, 스콧 스네든(Scott Sneddon) 주니퍼네트웍스 SDN/가상화 CoE 이사 등 글로벌 주요 인사가 참석해 회사 비전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채기병 대표는 “최근 네트워크 업계는 2020년에 이르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76억 명,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의 수는 260억 개를 돌파하는 등 본격적인 커넥티드 세상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인터넷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디바이스, 트래픽, 콘텐츠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주니퍼는 네트워킹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니퍼의 가치와 고객의 가치가 연결되는 부분을 캐치해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제품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셀 부사장은 “최근 고객들은 BYOD와 IoT에서 보안 및 확장성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기존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따른 복잡한 과제 그리고 ROI, 자동화 요구가 크다. 또 보안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플로우, 사용자 툴의 모든 변화가 보안 리스크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대대적인 전환기는 주니퍼네트웍스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6개 솔루션 도메인 혁신과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고 있으며 라우팅, 스위칭, 보안 분야에서 주니퍼 역사상 최강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퍼 전체 매출에 보안포트폴리오가 차지하는 비중과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질문에 러셀 부사장은 “주니퍼에서 보안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안은 모든 분야에 다양하게 걸쳐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분야”라며 “주니퍼가 네트워크 주력사로서 네트워크 보안에 있어 타사에 비해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 강점을 최대한 살려 나갈 것이다. 또 몇 달 뒤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에 기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니퍼는 라우팅, 시큐리티, 스위칭에 집중된 회사다. 특히 하이퍼포먼스 쪽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채기병 대표는 “주니퍼는 처음으로 기가급 방화벽과 테라급 방화벽을 런칭한 회사다. 그만큼 방화벽 성능 부분을 리딩하고 있다. 마켓에서도 고성능 방화벽 분야에 탑랭크를 유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위협 탐지 정보들을 차세대 방화벽을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외산 벤더 중 보안분야에서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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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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