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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일본에 라이브케어 200만 불 수출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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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일본에 라이브케어 200만 불 수출 계약 완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4.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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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케어 서비스가 도입된 일본 와규목장
라이브케어 서비스가 도입된 일본 와규목장

ICT 스마트축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꽉 막힌 가운데서도 일본에 라이브케어(LiveCare) 제품 약 200만 불 수출계약을 완료, 금년도 하반기부터 제품 선적을 시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일본 축우시장의 높은 벽을 뚫고 일본 와규와 젖소 등 축우 목장에 라이브케어를 약 200만 불 어치 수출케 되었다. 특히 일본도 어린 송아지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가 대부분이다. 송아지캡슐 등이 엄격하고 정밀한 사양관리에 주력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라이브케어 서비스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경구 투여형 실시간 축우 헬스케어 통합 서비스다. IoT 센서가 내장된 바이오캡슐을 통해 축우의 반추위 내에서 체온 및 활동량 등 생체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LoRa(로라)망 활용 생체데이터를 전송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딥러닝을 통해 분석 결과가 어플리케이션(APP) 및 웹 프로그램으로 농가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라이브케어는 개체별 컨디션 모니터링 기반 질병 조기감지 및 번식 관리가 용이하며, 축사 내 전염병 확산 예방, 항생제 절감, 공태일(축우의 비임신 기간) 감소 등 농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소 코로나바이러스 설사병, 구제역, 식체, 산욕열, 폐혈증, 케토시스, 유방염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능하며 발정시기와 분만시기까지 98%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김희진 대표는 “3년 내 일본 축산시장 10만두 대상 서비스 보급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우리가 먹는 건강한 축산물, 유제품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 중이다. 생산, 인증 등 건강한 먹거리까지 책임지는 차세대 기술 선도기업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