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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무빗 인수 통해 모빌아이의 서비스형 모빌리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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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무빗 인수 통해 모빌아이의 서비스형 모빌리티 강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5.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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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서비스형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인 무빗(Moovit)을 9억 달러(인텔 순자산 8억 4천 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무빗은 대중교통, 자전거, 스쿠터 서비스, 호출 서비스, 카셰어링 등을 결합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이다. 무빗 인수로 인텔 모빌아이는 2030년경 약 1600억 달러 규모로 예측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포함해 완전한 모빌리티 제공기업이 되려는 계획에 한 걸음 다가갔다.

밥 스완(Bob Swan) 인텔 CEO는 “인텔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만들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며, 모빌아이는 매일 그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모빌아이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은 이미 수백만 대의 도로 위 자동차의 안전성을 지키고 있으며 풀 스택 모빌리티 제공 기업인 무빗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등 교통업계의 진정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빗은 102개국 3,100 개 도시에서 서비스되며, 8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립했다. 오늘날, 모빌아이는 25개 이상 자동차 회사의 약 6천 만 대의 차량에 배치된 ADAS를 구동하는 선도적인 자동차 솔루션 파트너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처리, 전송, 저장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모빌아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는 인텔의 성장 동력이다. 인텔은 2030년까지 총 2,300억 달러 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ADAS, 데이터, MaaS 기술의 급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을 위해 투자하고 확장하고 있다. 무빗은 브랜드 및 기존 파트십을 유지하면서 모빌아이에 속하게 될 예정이다.

암논 샤슈아(Amnon Sashua) 모빌아이 CEO는 “무빗은 거대한 사용자 기반, 독점적인 운송 데이터, 글로벌 에디터 커뮤니티, 주요 수송 및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고도로 숙련된 팀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며 “무빗은 전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신뢰하는 강력한 브랜드이며, 모빌아이의 맵핑 및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폭넓은 역량과 함께 모빌아이의 미래 모빌리티를 혁신하기 위한 타임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빌아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무빗의 대규모 독점 운송 데이터셋을 활용해 고객 수요와 교통 패턴을 기반으로 예측 기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7,500 여 개의 주요 수송 기관과 사업자로 구성된 무빗의 전송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하며, 8억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이다. 무빗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경험은 자체 브랜드로서 지속될 예정이다.

니르 에레즈(Nir Erez) 무빗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모빌아이와 협력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 혁명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이동성은 인간의 기본권이지만, 도시가 더 붐비면서 도시 내 이동성은 더욱 저하된다. 수백만 무빗 사용자들의 일상적인 이동 습관 및 요구 사항을 자율주행차로 가능한 첨단의 안전하고 저렴하며 친환경적인 교통 수단과 결합해 도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빌아이와 이 비전을 공유하고, 현실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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