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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코로나19 글로벌 락다운 환경에서도 해외 비즈니스 성과 이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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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코로나19 글로벌 락다운 환경에서도 해외 비즈니스 성과 이뤄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6.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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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대표이사 유창훈)은 런던 베이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 'swIDch(스위치)'를 통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이례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The EUROPAS 2020'과 ‘CyberTech 100’에 선정, 유엔(UN)이 설립한 익스트림테크챌린지(XTC)에 영국 스타트업 자격으로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

'The EUROPAS 2020'은 2009년부터 지난 10년간 진행된 유럽 테크 스타트업 어워드 행사로 지금까지 스포티파이, 트랜스퍼와이즈 등 많은 유럽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이슈를 다루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규모있는 행사다.

센스톤은 이번 대회의 미래 기술로 채택된 핀테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20개 카테고리 중 사이버 기술 스타트업 분야에서 단방향 다이나믹 코드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을 통해 최종 명단에 올랐다.

또한, 센스톤은 글로벌 핀테크 연구 및 분석 전문 기업 '핀테크 글로벌'에서 매년 산업별 기술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패널이 선정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CyberTech 100'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 '익스트림테크챌린지(XTC)'에서도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swIDch(스위치)의 운영을 총괄하는 오수현 COO는 “XTC의 경우 영국 스타트업으로 2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한국계 스타트업인 swIDch가 선정되었다”며 “이는 영국에 진출한 글로벌 스타트업 중에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납품 실적 등 센스톤이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얻은 성과로 평가 받은 것이라 더 기쁘고, swIDch가 글로벌 헤드쿼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라고 말했다.

센스톤은 XTC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UN의 대회 설립 취지에 맞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OTAC 기술을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한 비식별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출입관리 솔루션에 전 세계 어느 국가든 요청하면 기부한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센스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사업 기회가 경색된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멈추지 않는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라며 "올해 아시아권의 실적을 넘어 유럽과 기타 지역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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