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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에 실버 회원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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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에 실버 회원사로 합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6.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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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클라우드 및 DevOps/MSA 서비스 제공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CNCF는 컨테이너 기술의 선진화와 표준화를 주도하는 리눅스 재단 산하의 비영리 단체이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영역별로 전체 구성요소를 정리한 랜드스케이프를 제공한다. 전세계적으로 약 550개 이상의 회사가 CNCF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70개 이상의 신규 회원사가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상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작,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의 민첩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따라 고객 요구와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025년까지 새로운 앱의 90%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구현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인 쿠버네티스 및 오픈소스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열린기술공방을 개소하였다. 열린기술공방에서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직접 샘플링하고 이를 직접 시연, 파일럿 형태의 데브옵스/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DevOps/MSA)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독립된 공간에서 전문 엔지니어가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고, 고객과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쿠버네티스뿐만 아니라, 여기에 다양한 오픈소스를 결합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습득이 쉽지 않다"라며 "자사의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레드햇 등 글로벌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화,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아키텍처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플레이스 로로(Playce RoRo)' 등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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