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모바일 앱 보안솔루션 엔프로텍트 앱가드의 전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중남미 등 국가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잉카인터넷 엔프로텍트 앱가드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은 신남방정책의 주요 국가인 인도,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IT솔루션 유통 및 컨설팅 업체와 진행되었으며, 신흥 시장 기업들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잉카인터넷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최근 인도, 멕시코 및 아르헨티나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는 현지 IT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들과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사업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파트너사의 기존 핵심 고객 위주로 모바일 앱 보안솔루션인 앱가드를 제안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인도, 라틴아메리카는 동남아시아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반의 ICT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ICT 솔루션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라며 “국내,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기술력이 입증된 제품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프로텍트 앱가드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및 iOS 앱 보안 솔루션으로 안티 디버깅, 메모리 변조 차단, 앱 위변조 방지, 앱 해킹 방지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금융, e-Commerce, 게임 및 공공 서비스와 같은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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