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CA 테크놀로지스의 사회공헌활동 ‘CA 투게더 인 액션(CA Together in Action)’이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CA는 매 년 10월 전세계 직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이번 10월 한 달 동안 전세계 CA 직원들은 어린이 멘토링, 환경미화, 집짓기, 무료급식소 봉사,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국 CA 직원들도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교육 물품을 후원하고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을 위한 로봇 과학 교실을 진행한다.  
 
2005년 프로그램 시작 후 전세계 CA 직원들은 약 5만 시간 자원봉사를 하고 1천 개가 넘은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CA 직원들은 1년에 최대 3일을 기업 후원 행사 또는 본인이 선택한 봉사활동에 쓸 수 있다. 또한 개인 당 매년 최대 5천 달러를 매칭펀드 형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CA 테크놀로지스 사회공헌활동 담당 부사장 에리카 크리스텐슨은 “CA 투게더 인 액션이 10년 간 지속돼 매우 기쁘다. 자원봉사는 CA 기업 문화의 중요 부분이며, 직원들은 오랜 기간 시간과 재능을 전세계 공동체를 위해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케네스 아레돈도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지역 사장은 “CA는 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도 아태 및 일본지역 다양한 단체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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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