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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아태지역 재택근무자 대상 ‘비디오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뉴노멀’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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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아태지역 재택근무자 대상 ‘비디오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뉴노멀’ 보고서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9.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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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이형근)는 오늘, 코로나19 팬데믹이 기업, 기술 인프라, 업무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의 중요 역할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본 ‘비디오 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뉴노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7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해온 한국과 인도, 일본, 싱가포르의 업계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전송 및 비디오 스트리밍의 역할에 대해 조사했다.

‘비디오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뉴노멀’ 보고서에 의하면 코로나 19로 인해 각 국가가 사무실 재개에 대해 신중한 접근방식을 취함에 따라, 이제 원격 근무는 새로운 표준(뉴노멀)이 되고 있으며,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이제 기업들은 가상 협업의 촉진을 위해 콘텐츠 전송 및 비디오 스트리밍의 역할에 대해 다시 평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원격 근무는 이동제한령(락다운, LOCKDOW) 이후에도 지속되기 때문에 견고한 기술 인프라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응답자 중 74% 이상이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변했다. 이동제한령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응답자의 42%는 재택 근무를 지속했다고 답했다. 인도는 재택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58%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39%로 그 뒤를 이었다.

오늘날과 같이 고도로 상호 연결된 근무 환경에서 원격 근무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기술’이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51.76%)이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 쉽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같은 결과는 일본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일본의 경우, 응답자의 1/5 이상이 원격 근무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재택 근무로의 전환이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

한편, 팬데믹 전에도 원격 근무를 위한 인프라와 기술이 구축된 한국과 인도에서는 최소 50% 이상의 응답자가 원격 근무로 전환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 외 40%의 응답자들은 처음에 몇 가지 문제에 직면했으나 신속하게 해결되었다고 답했다.

◇ 재택 근무는 생산성을 높이지만 많은 이들은 더 오랜 시간 근무한다

응답자 10명 중 약 8명이 통근 시간을 아끼고 집에서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툴을 확보한 결과, 재택근무가 더 생산성이 높다고 답했다.

라임라이트코리아 이형근 지사장은 기업 내 전문가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콘텐츠 제공업체에게 이제 모바일-퍼스트 콘텐츠 접근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학습함에 따라 부하 증가로 인해 광대역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모바일 연결은 재생 중에 네트워크 조건이 변하는 경우, 비디오 리버퍼링을 발생시키는 대역폭 및 레이턴시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콘텐츠 제공업체는 실시간 조건을 따라 비디오 전송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CDN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시청을 중단하는 원인인 리버퍼링을 최소화하면서,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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