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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신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활성화 대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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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신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활성화 대토론회 열어
  • 길민권
  • 승인 2015.10.2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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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서비스분야의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활성화 대토론회 마련
방송통신위원회는 10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볼룸에서 신규 정보통신서비스분야의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개인에 관한 정보를 활용하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의 신기술 서비스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서비스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의 완화를 정부에 요청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의 완화는 이용자의 프라이버시권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개인정보보호의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ICT 신기술 서비스에서의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 시민단체, 법조계, 학계 등 각계의 중지를 모아 바람직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규 정보통신서비스분야의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활성화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대토론회에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ICT 신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이용자의 프라이버시권을 보장하면서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폰앱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처리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제정-시행한 스마트폰앱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대한 사업자 대상 설명회도 있을 예정이다.
 
토론은 각 주제별로 주요 현안 및 제도 개선 방안 발표 후에, 전문가 토론 및 방청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방통위는 각계 참여로 이루어진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 된 새로운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활성화 방안은 개인정보보호 정책분야 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2015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PASCON 2015)’가 오는 10월 2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  
 
PASCON 2015는 정부 및 공공기관, 지자체, 산하기관, 공기업, 금융기관, 교육, 의료, 일반 기업 등 CISO, CPO 및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실무자 교육 컨퍼런스다. 특히 CPPG 7시간 교육시간 이수를 위한 참석확인증도 교부한다. 실무자만 참석가능하며 참석대상이 아닌 보안업체 직원이나 학생, 프리랜서 등은 사전등록을 하더라도 참석이 제한된다. 참석을 원한다면 데일리시큐 우측 배너를 클릭하고 사전등록을 하면되고 또 아래 링크로 등록해도 된다.

-PASCON 2015 사전등록: dailysecu.com/pascon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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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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