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몸짱 열풍이 불면서 몸매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몸매관리는 외모를 바꿔놓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관리로 자리잡았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부터 건강관리를 위한 근육만들기까지 몸매관리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은 모두 같다. 몸매관리를 시작하면 윗몸일으키기 등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은 물론 애플힘 만들기를 위한 엉덩이 힙업운동 등을 시작으로 전문 PT트레이닝까지 각종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원하는 몸을 만들때까지 이를 지속하기는 어렵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 무산소운동, 근육강화운동 등을 단계적으로 해야 하는데 상당히 체계적이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 공간의 제약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무리가 따른다. 특히 외형적 변화로 이어지는 속근은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치 힘의 75% 정도까지 가해야만 만들어지는 만큼 단련이 어려운 부분이다. 이러한 속근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트레이닝으로 EMS가 눈길을 끈다.
 
EMS트레이닝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에 직접 신호를 보내 운동시키는 운동과학으로 18세기에 알려진 뒤 약 250년의 세월을 거쳐 발전해왔다. 1960년대 이후 운동선수들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주목됐다. 이러한 EMS트레이닝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트레이닝기어 식스패드가 출시돼 화제를 모은다.
 
식스패드는 붙이기만 하면 EMS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을 단련시키는 제품으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운동을 귀찮아하는 사람, 운동이 필요한 사람 모두 쉽게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탄탄한 몸매만들기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복부전용과 바디용으로 나눠 제작되어 힙업운동, 팔뚝운동, 허벅지 운동 등 부분적인 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특히 식스패드는 기존의 트레이닝기구들이 고주파로 제작된 것과 달리 EMS트레이닝에 최적화된 20Hz의 주파수를 적용했다. 근육을 운동시키는데 최적화된 주파수는 20Hz라는 것이 학설로 인정되었으나 여기에는 저주파 특유의 통증이 따르기 때문에 그간 선보여졌던 EMS트레이닝 기구에는 이보다 높은 고주파가 적용됐는데, 식스패드는 독자적으로 통증을 없앤 20Hz 파형을 개발해 더욱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했다.
 
23분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의 트레이닝 이론을 적용했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동강도가 높아지고,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제작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옷 위로 티가 나지 않고, 가벼운 무선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트레이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tgsixpad.co.kr/services/news.php)로 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