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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4050전문 플랫폼 ‘썬더’에 시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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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4050전문 플랫폼 ‘썬더’에 시드 투자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9.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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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썬더플렉스 김필우이사, 김준영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썬더플렉스 김필우이사, 김준영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4050세대 전문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플렉스(대표 김준영)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올해 7월 설립된 썬더플렉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40~50대 약 1천7백만 명을 겨냥한 취향 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Thunder)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 분야,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유명하다.

‘썬더’는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였던 프리챌의 상무이사 출신인 김준영 대표가 연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내년 초 4050전용 플랫폼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모임장을 통한 네트워크 마케팅과 연예인 이벤트 참여 마케팅을 통해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2년 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SNS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도 확장 런칭할 계획이다.

썬더 플랫폼은 모임 카테고리에 대한 제한이 없고, 모임 운영과 이벤트에 대한 모임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썬더플렉스 김준영 대표는 “친목과 취미 모임 위주로 2030대가 주류인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에서 썬더는 높은 소득수준과 구매력을 가진 4050세대 고객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40대~50대 중장년층의 명확한 타겟층이 핵심이며 지역, 취미, 문화, 이벤트, 여행, 친목, 특강 등의 사업모델과 이에 매칭되는 확장성을 가진 플랫폼을 표방한다”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4050의 명확한 타겟 설정과 썬더의 창의적이고 양질의 이벤트를 도모하는 선순환구조와 시스템이 투자배경이다”라며 “40~50대는 클래스 이외에도 다양한 친목활동, 여행 등을 하고 싶어하는 여가시간 욕구가 커짐에 따라 썬더가 4050세대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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