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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공격 타깃이 되고 있는 ‘커넥티드 카’…중국서 올해에만 280만건 공격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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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공격 타깃이 되고 있는 ‘커넥티드 카’…중국서 올해에만 280만건 공격탐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9.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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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신부 사이버보안 관리국 국장은 2020년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 국제 컴퍼런스를 통해 “올해 들어 커넥티드 카 정보서비스 제공 업체와 관련 플랫폼이 280여만건에 달하는 공격을 받았고, 플랫폼 취약점, 통신 하이재킹, 개인정보유출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 간 커넥티드 카의 공격 사건, 정보보안 관련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 되면서 사용자들은 커넥티드 카 보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보안 전문가들은 커넥티드 카에 대한 수십차례 공격 테스트를 통해 근본적인 보안의식 부족 문제를 찾아냈다.

조지국 국장은 "현재 중국 커넥티드 카 사이버보안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삭람들의 보안의식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해커들은 이미 커넥티드 카 영역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센터의 장아남(张亚楠)은 “자동차 정보보안은 현재 10대 보안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그 중 안전하지 못한 클라우드 인터페이스,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엑세스, 시스템에 존재하는 백도어, 안전하지 못한 차량 통신, 보안조치를 진행하지 않은 차량 인터넷 보안격리 등의 문제해결이 시급하다. 만약 공격자가 해당 취약점을 이용하면 서버에 침입하여 데이터 내용 절취, 하드웨어 데이터 파괴, 자동차 기능 불법작동 등 차주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사이버위협·블랙마켓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대표 류승우)는 중국에서는 지난해 85% 커넥티드 카에서 보안취약점 결함이 발견되었지만 절반 이상의 자동차 기업에서 보안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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