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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곳, 제주도 한림읍 ‘쉼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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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곳, 제주도 한림읍 ‘쉼 게스트하우스’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0.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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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친구와의 여행, 단체 여행이 전부였던 예전과 달리 혼자 여행하는 젊은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곳곳에 게스트 하우스가 생겨나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란 일반 펜션, 호텔 같은 숙박시설과 달리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혼자 여행하거나 저렴한 여행을 바라는 배낭객들이 자주 찾아드는 숙박시설로 알려진다.
 
국내 곳곳에 생겨나는 게스트 하우스, 그 중에서도 여행객, 관광객, 외국인들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최근 가장 좋은 평을 받는 곳이 있다. 제대로 된 안정을 취하며 숲 내음을 즐길 수 있는 ‘쉼 게스트 하우스’(www.jeju-shym.com / 010-9322-9537)가 바로 그곳이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374에 위치한 ‘쉼 게스트하우스’는 협재해수욕장에서 약 1km 정도의 근처거리에 있는 곳답게 창문과 베란다를 통해 넘실대는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멀리 날아 온 섬'이라는 뜻의 신비로운 섬 '비양도'를 바라 볼 수 있다.
 
이곳 ‘쉼 게스트하우스’는 여행객들의 진정한 휴식을 위해 지어진 곳이라는 마인드 그대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정원에 흔들의자를 설치하고 곳곳에 색색의 꽃을 심어 마당을 가꾸는 등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자랑해 도심에서 지겹도록 보는 아스팔트를 잠시나마 잊고 싶은 이들에게 더욱 알맞은 곳이다.
 
또한 ‘쉼 게스트하우스’는 여행자의 편의를 생각해 침대 바로 옆에 많은 수납공간을 배치하고 여러 개의 콘센트를 설치해 노트북, 카메라, 휴대폰 등 여행객들이 흔히들 가지고 다니는 것의 충전이 빠르고 편리하도록 배려했으며 청결과 위생을 위해 매일 침구를 세탁, 청소하여 예민한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방마다 제습 겸 공기 청정기를 설치해 비교적 습한 제주도에서도 항상 보송하고 산뜻한 방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했다.
 
혼자 여행하는 이들을 위해 침대 머리맡에 작은 개인 조명을 설치하기까지 하는 섬세한 배려를 자랑하는 이곳은 게스트 하우스 곳곳에서 Wifi(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다른 게스트 하우스와 달리 매일 대표가 직접 새벽 밥, 국, 고기 등을 요리해 아침마다 뷔페 형 조식을 제공한다.
 
심지어 낮과 달리 관광을 하지 못해 늦은 밤을 지루하다 느낄 수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AV 기기에 관심이 많은 대표는 이곳의 넓은 식당 겸 거실에 밤마다 영화를 상영하거나 음악을 재생해 긴 밤을 빠르게 지나가도록 하며 이외에도 여러 대의 컴퓨터를 마련해 고객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1인당 1장의 사진을 프린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이러한 색다른 서비스 때문인지 최근 이곳은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추세다.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차, 방마다 설치 된 샤워실, 화장실 등 디테일을 신경써 온 ‘쉼 게스트 하우스’의 어윤한 대표는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피로 없이 즐거운 여행을 하길 바라며 내가 직접 그들의 입장이 되어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잠자리와 음식을 허투루 선보이고 싶지 않아 여러가지로 애썼다. 그 마음을 알아주는 건지 다시 찾아주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주도 한림읍 쉼 게스트하우스에 관하여는 근처, 여행, 가볼만한곳, 커플, 조식제공, 올레길, 해안산책로, 게스트하우스, 트윈룸, 추천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