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보안감사솔루션 전문기업 모두스원(대표 임형도)은 10월 27일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국내 최초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서버접근제어·계정·패스워드 관리 엔진 플랫폼 ‘게이트원-Z A.I’(GATEONE-Z A.I)를 런칭했다.
임형도 대표는 “2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이번에 출시한 게이트원-Z A.I 엔진 플랫폼은 서버접근제어·계정·패스워드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AI·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엔진이다”라며 “이제 고객들은 게이트원-Z A.I 기술을 활용해 일률적인 보고서 대상에서 그동안 관리자들이 놓치기 쉬웠던 비정상 위협 정보들을 탐지해 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보안관리자들은 방대한 로그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로그 빅데이터에서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내 주는 솔루션에 목마른 상태였다.
이번에 출시된 ‘게이트원-Z A.I’는 방대한 로그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불필요한 시간에 서버 접속 사용자는 없는지 △사용자들의 서버 접속 및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작업자가 보안 규정을 잘 지키며 작업을 하고 있는지 △사내 환경에 맞는 보안규정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지 △사용자들의 서버접속 및 작업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로그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실시간 분석과 위협 탐지를 가능케 한다.
임형도 대표는 “게이트원-Z A.I는 기존 게이트원 고객 뿐만 아니라 서버접근제어·계정·패스워드 관리가 필요한 모든 기관에 필수 보안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로그 빅데이터에 대한 자기 학습을 통해 정확한 이상징후 및 비정상 행위 분석이 가능하고 또 이를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달해 위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원-Z A.I’의 주요 기능은 △사용자의 서버 접속 및 작업 패턴 자동 분석 △현재 접속 중인 서버 작업을 학습 데이터에 기초해 실시간 AI 분석 △AI분석 자료를 기초로 한 상세 분석 리포트 제공 △자동 패턴 분석에 기반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서버 접속 종료시 실시간 자동 분석 △AI 분석에 기초한 게이트원-Z 운영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모두스원의 대표 솔루션으로는 게이트원(GATEONE. 시스템 접근제어 및 보안감사 솔루션), 게이트원ACCU(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게이트원PASS(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그리고 에이전트 리스 방식의 게이트원-체크(GATEONE-CHECK) 등이 있다.
■ 게이트원(GATEONE)은 서버관리자, DBA, 개발자 등 인가된 시스템 작업자가 서버(윈도우, 유닉스, 리눅스)나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접근제어 및 보안감사솔루션이다. 시스템의 접근제어, 명령어 실행 제어, 접속 세션 관리, 자동화 작업, 실시간 모니터링, 접속이력 저장, 작업 로그의 저장 및 녹화기능 등을 제공한다.
■ 게이트원ACCU는 다양한 시스템의 계정 생성, 삭제 및 일시 중지, 재사용 등 사용자 계정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며 프로비저닝 정책에 의해 사용자의 권한 및 시스템 계정 설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체계적인 계정관리 솔루션이다.
■ 게이트원PASS는 주기적으로 패스워드를 일괄 변경 관리해 시스템의 최상위 계정 및 공유계정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패스워드 변경 규칙과 공유 사용에 대한 회수관리를 통해 각종 보안법규를 준수할 수 있다.
■ 게이트원-체크는 설정된 보안 취약점 점검 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관리자에게 보고서 형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수집된 결과를 토대로 취약점 발견시 해당 시스템 담당자에게 통보해 취약점 발생 부분의 보안 조치를 필수적으로 수행하고 그 수행 여부를 관리자에게 보고 한다. 정보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어디에도 에이전트가 설치되지 않는 다는 것이 장점이다.
임형도 대표는 “게이트원-Z A.I를 비롯한 모든 모두스원 솔루션들은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이다. 앞으로도 모두스원은 인공지능·딥러닝 기반 솔루션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보안관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보안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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