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피부과, 성형외과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피부와 성형에 관심이 높다는 소리다. 특히 팔자주름리프팅, 브이라인리프팅, 팔자주름필러 등은 손쉽고 간단한 시술로 선호도가 높다. 피부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서는 여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의 시술이나 에스테틱에서의 피부관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막상 시술과 관리에 나서기까지는 쉽지 않다. 여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번 시작하면 주기적으로 꾸준히 이어져야 하는데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꾸준히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찾는 것이나 비용을 들이는 것이 만만치 않다. 이에 최근에는 하루 5분 투자로 간단히 피부관리에 나설 수 있는 셀프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제품이 리파캐럿이다. 일명 ‘이영애 롤러’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리파캐럿은 피부탄력 증진과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분해와 붓기 완화, 뭉친 근육 이완 등 고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파캐럿의 가장 큰 특징인 태양전지판에 미세전류를 모아 롤러를 통해 인체에 반응하도록 하는데, 이는 윤기있고 탄력있는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하루 5분 마사지하는 것으로 안면비대칭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V라인으로 만들 수 있고, 팔자주름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얼굴 뿐 아니라 전신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셀룰라이트 분해와 붓기 완화 등에도 탁월해 살 빼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나 부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일본에서 특허받은 70도 각도 롤러와 인체구조를 계산한 360도 멀티앵글, 과학적인 720면 다이아커팅과 백금코팅, 일본 공업규격에 준하는 방수사양 등으로 여성의 민감한 피부에 부담을 줄이면서 신체 모든 부위를 깊게 잡아 확실하게 잡아올려 압력을 가해 케어해주며, 피부와의 접촉면을 충분히 확보하고 부하를 줄이는 특수한 형상의 롤러로 여성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설계됐다.
 
이미 일본에서 4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화제를 모은 리파캐럿이 국내 5대 백화점과 홈쇼핑에 연이어 진출하면서 국내 여성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연일 매진을 이끌더니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하루 2회 연속 편성되는 이례적인 사계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리파캐럿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모조품까지 나돌고 있지만,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만큼 반드시 정식으로 수입된 정품을 이용해야 한다. 제품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rfcarat.co.kr/services/news.php)로 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