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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솔리드이엔지와 클라우드 파트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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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솔리드이엔지와 클라우드 파트너 체결
  • 길민권
  • 승인 2015.11.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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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체결 후, 지역 제조업 및 공공시장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클라우드 이용률을 30%까지 끌어올리고 800여개의 관련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향후 3년간 3,7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4조6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HW중심에서 설치형 SW를 넘어 서비스 형태(SaaS)로 발전시켜 국내 클라우드시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3D PLM(제품 생명 주기 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솔리드이엔지의 총판(파트너) 계약은 정부 정책에 맞춰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후, 지역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 내 다양한 중소기업들에게 특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에 나선다. 또한 지역 공공시장에도 클라우드 솔루션 활성화를 통해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솔리드이엔지는 3D PLM&SI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토탈 ICT 분야의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국 6개 지사에서 공공,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건설, 에너지, 생명과학 및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과 전국 유통망과 기술력을 가진 솔리드이엔지가 만나 제조기반의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화 시킬 수 있도록 집중 투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드이엔지 김형구 대표는 “이노그리드의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제조 분야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경험과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까지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국산 클라우드 보급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기업들인 그루터(빅데이터), 달리웍스(IoT), 스마트이노베이션(핀테크), 펜타시큐리티시스템(보안) 등과 제휴 및 투자를 통해 ICT기업은 물론 제조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SaaS 형태의 특화된 클라우드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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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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