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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용산역에 '공유 화상회의실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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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용산역에 '공유 화상회의실 서비스' 시범 운영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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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화상회의실 '콜라박스'로 ‘공유 화상회의실 서비스’ 시범 운영
거리두기 강화에 난처한 카페족•재택근무 직장인 ‘1인용 사무실’로도 활용 가능

이동 중에 노트북 없이 바로 화상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공유 화상회의실'이 용산역에 등장했다.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131370. 대표 서형수)가 자사 이동식 화상회의실 ‘콜라박스(COLABOX)’로 ‘공유 화상회의실 서비스’ 시범 운영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공유 화상회의실 서비스’ 시범 운영을 위해 지난 1일 용산역 경의선 개찰구 근처에 콜라박스 1인실과 4인실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의 화상회의 이용은 증가하는 반면, 화상회의 시스템이나 마땅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기획한 서비스이다.

용산역에서 시범 운영되는 콜라박스 기반 ‘공유 화상회의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외근이나 출장 중에 갑작스럽게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데 노트북이 없는 상황이라도 걱정 없이 ‘공유 화상회의실’에서 즉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마이크나 카메라가 없거나 사적인 공간 노출 때문에 온라인 화상 면접이 부담스러운 취업 준비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카페에서 일하기 어려워진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라면 1인용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다.

콜라박스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부터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독립된 공간과 함께 제공하는 이동식 화상회의실이다. 용산역 대합실 같은 다중 이용시설이나 사무실 자투리 공간에 간편하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특수 방음 및 흡음 설계로 외부 소음은 차단하고 내부 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항균 코팅 자재를 사용했으며 ‘24시간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장착해 환기 우려나 비말 등에 의한 실내 공기 감염 위험도 최소화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동식 화상회의실 ‘콜라박스’를 활용한 ‘공유 화상회의실’은 공유 경제 모델에 비대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이다”라며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원격근무가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 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사 이동형 화상회의실 ‘콜라박스’ 100대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콜라박스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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