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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한국 출시…비용절감과 보안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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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한국 출시…비용절감과 보안에 중점
  • 길민권
  • 승인 2015.11.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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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백업 기능 추가, 데이터 보호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공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오늘,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 제품군을 소개하고, 로컬 및 클라우드 상에 완벽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Acronis Backup Cloud)’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Acronis Cloud Storage)와 안전한 파일 액세스를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파일즈 클라우드 (Acronis Files Cloud)로 구성된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Acronis Cloud Solution)’ 제품군은 오늘 개최된 ‘2015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세미나’에서 소개됐다.
 
회사 측은 백업 데이터에 대한 로컬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멀티 티어(Multi-tier), 멀티 테넌트(Multi-tenant)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국내 고객 및 파트너에게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젠 잽 예거(사진)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담당자는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로컬 및 클라우드 백업, 복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하이브리드 백업 솔루션으로 아크로니스만의 데이터 통합 보호 기술인 애니데이터 엔진(AnyData Engine)으로 구현되었다”며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사용량 과금형 모델로 진입 비용이 없으며, 대규모 선행투자 없이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판매, 관리, 제공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자에게도 신속한 시장 진입과 비즈니스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의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또 “간단한 사용, 높은 호환성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크로니스 백업 솔루션은 손쉬운 사용 및 자동 배포 및 설치, 업데이트 및 소프트웨어 관리가 가능해 전체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모든 채널 레벨에서의 완벽한 사용 트래킹 정보 및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며 “획기적인 비용절감과 함께 데이터 암호화 적용으로 데이터 보안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를 위해 설계된 아크로니스 SPLA(Service Probider License Agreement, 서비스 공급자 라이선스 계약)는 고객에게 직접 혹은 리셀러를 통해 월 단위 라이선스를 부여해 아크로니스의 최신 백업, 재해복구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은 선출시 된 베트남, 중국 지역에서는 이미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각각 NTS 그룹과 테크 타이탄(Tech Titan) 등 현지 주요 유통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기존 시스템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에 아크로니스는 단순 클라우드 상 데이터 백업 소프트웨어가 아닌, 최고 수준의 보안과 IT 인프라 확장성을 자랑하는 통합 하이브리드 백업 솔루션을 출시한 것”이라며, “특히 아크로니스는 향후 몇 년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매출의 50%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의 출시를 통해 모든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의 장점을 국내 고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를 기념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약 2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15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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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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