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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조직, 8차로 10만건 카드정보 공개…총 80만건 무방비로 노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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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조직, 8차로 10만건 카드정보 공개…총 80만건 무방비로 노출중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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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 해야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조직 클롭이 다크웹 사이트에 8차로 10만건 한국 카드정보를 공개했다. 총 80만건의 한국 신용카드, 체크카드 정보가 다크웹상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한 상황이다.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조직 클롭이 다크웹 사이트에 8차로 10만건 한국 카드정보를 공개했다. 총 80만건의 한국 신용카드, 체크카드 정보가 다크웹상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한 상황이다.

이랜드그룹을 해킹해 카드정보 200만건을 빼내고 랜섬웨어 공격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이버갱단 클롭 조직이 자신들의 다크웹 사이트에 8차로 10만건의 카드정보를 공개했다. 12월 7일 1차 공개후 꾸준히 10만건씩 유포하고 있다.

현재 공개된 한국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정보는 총 80만건이며 이제 남은 카드정보는 120만건이다.

클롭 조직의 8차 공개.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무방비로 카드정보가 노출되는 상황이다.
클롭 조직의 8차 공개.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무방비로 카드정보가 노출되는 상황이다.

80만건 카드정보는 현재 다크웹 사이트에서 무방비로 다운로드 가능한 상황이다.

국민들의 카드정보가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 등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더불어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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