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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안기업]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 “공공·민간 간편보안인증 시장 선도...글로벌 진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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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안기업]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 “공공·민간 간편보안인증 시장 선도...글로벌 진출 준비”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1.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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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대학 등 간편보안인증 솔루션 i-ONE PASS 도입 크게 늘어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

이데아텍(공동대표 이정수·어윤호)은 간편보안인증 솔루션인 ‘i-ONE PASS’로 인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달등록 후 조달 구매 1위까지 달성하며 공공, 기업, 대학 등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신규 인증서 서비스 모델 개발로 글로벌 보안인증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와 신년 인터뷰 내용이다.


■ 2020년 이데아텍 사업 성과는

2020년은 정신없이 지나 간 것 같다.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창업이래 최고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인증 시장에 대한 기대치보다 다소 높은 결과도 얻었다. 이데아텍은 간편보안인증 솔루션인 ‘i-ONE PASS’를 런칭 후 FIDO 인증서를 취득하고, GS인증 및 조달등록, 조달등록 후 조달 구매 1위까지 달성해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고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 이슈로 비대면에 꼭 필요한 간편인증 외 시장 니즈에 따라 채팅상담(챗봇), RPA, 빅데이터 등 관련 기술 제휴를 통해 공공, 민간, 대학 등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진화하고 발전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주력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이데아텍의 FIDO 제품 i-ONE PASS FIDO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UAF 1.1 프로토콜로 인증 받은 제품이다. 국내 유사 인증 사업을 하고 있는 경쟁사 대비 최신의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요즘 고객은 FIDO 도입 이유 등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있으며, 많은 FIDO 제품 중 무엇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다.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는 업체가 없다 보니, 국제표준 제품인 i-ONE PASS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는 상태이며, FIDO 기본 규격을 포함한 제품 선택 기준을 객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i-ONE PASS FIDO 제품의 신뢰도가 쌓이면서 i-ONE PASS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모든 브라우저에서 Non-ActiveX(무설치)로 간편하게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까지 제공하는 i-ONE PASS WebPIN을 출시했으며, 아직 호환성 이슈로 활성화 되지 못한 FIDO2.0 시장을 대체해 미리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i-ONE PASS FIDO와 i-ONE PASS WebPIN 제품을 동시에 출시한 기업이 없다 보니, 모바일 앱에서 구동되는 FIDO 인증 팩터(생체인증/보안 핀/패턴/mOTP)와 웹에서도 인증 가능한 웹핀에 이르기까지 앱과 웹 모두 하이브리드 형태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동시에 2개의 제품을 도입하려는 이슈 또한 늘어나고 있다.

■ 2021년 주력 사업에 대한 시장 전망은

공인인증서 폐지로 인증서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공공, 대학, 민간 시장에 더욱 집중해, 공공시장에서는 2021년 조달구매 1위가 목표이며 이를 통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공공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시장에서는 대기업 중심으로 비대면 간편인증, 채팅상담(챗봇), RPA, 빅데이터와 결합해 많은 제안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

■ 2021년 국내·외 사업 전략과 목표는

국내 사업은 공공과 민간시장 두 축으로 i-ONE PASS 제품의 시장확대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시장에 필요한 인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주도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인증서 서비스 모델 개발을 완료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1위로는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보안인증 전문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덧붙여, 직장인들 중 회사에 인생을 걸겠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데아텍 직원들은 개개인이 모두 사업에 대한 오너쉽을 갖고 몽골의 기마군단과 같이 기동력을 갖춰 빠르게 전진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한다. 회사의 잠재력에 대해 믿고 따라와준 직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업이 되어 빠른 시일 내에 보답 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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