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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큐리티,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 ‘DTS-FM’ 조달등록…공공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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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큐리티,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 ‘DTS-FM’ 조달등록…공공시장 확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2.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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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대표 “사이버 공격 91%가 이메일로…공공·민간·금융 시장 본격 공략”
한시큐리티,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 ‘DTS-FM’.  지난 9일 조달등록 완료.
한시큐리티,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 ‘DTS-FM’. 지난 9일 조달등록 완료.

한시큐리티(대표 정재우)와 자회사 에이치나인랩(대표 정재우)은 지난 9일 공동 개발한 악성메일 피해 예방 훈련 솔루션 ‘DTS-FM V1.0’을 나라장터에 조달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공공·지자체 이메일 모의훈련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DTS-FM V1.0’은 인터넷 상의 악성 메일과 동일한 형태의 훈련용 이메일을 발송해 사용자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켜 악성메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련 솔루션이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시스템에서 ‘DTS-FM’으로 검색시 조회 가능하며, 업체명은 ‘㈜태광네트웍정보’로 등록되어 있다.

한시큐리티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이메일 활용도가 높아졌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의 91%가 이메일로 시도되는 만큼 이메일 사기 공격의 피해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공격 방법이 점점 더 교묘하게 지능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메일을 주고받았던 기업과 유사한 메일 주소로 사기 메일을 보내거나 공공기관 사칭, 급여명세서, 이력서 등 악성 메일 여부를 사람의 눈으로 판단하기 힘든 공격이 늘어나면서 향후 악성 메일 모의 훈련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TS-FM V1.0은 다수의 공공기관 모의훈련 서비스를 통해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19년 9월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보안성과 안전성에 대해 검증받았다.

정재우 한시큐리티 대표는 “한시큐리티와 파트너 체결이 된 총판사인 비젠테크, 투비닉스, 시큐리티위브, 지란지교에스앤씨를 통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쳐 공공기관, 민수, 금융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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