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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즐리소프트, DDoS 대응장비 국내 최초 성능평가와 국가보안요구사항 동시 준수 결과확인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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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즐리소프트, DDoS 대응장비 국내 최초 성능평가와 국가보안요구사항 동시 준수 결과확인서 획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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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FPGA기반 정보보안 전문 스타트업 피즐리소프트(대표 강병완, 박석영)는 자체 개발한 DDoS 대응장비(KODIAK APS D V1.0)에 대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와 국가보안요구사항을 준수하는 결과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안성능평가를 획득한 정보보호제품들 중에 보안요구사항까지 준수하는 최초의 제품이다.

그동안 다양한 보안제품들이 성능평가시험을 거쳤으나 보안요구사항까지 준수하는 제품은 피즐리소프트 제품만이 모든 과정을 통과한 유일한 제품이 되어 국가기관에 납품이 가능해졌다.

성능평가시험은 국가 공공기관 도입 필수 인증인 CC인증을 대체하면서 기존의 CC인증제품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보안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2018년도 시행된 제도로 성능평가와 국가보안요구사항을 준수하는 대상제품으로 디도스대응장비, 안티바이러스, 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분석도구 3종을 지정했다.

디도스(DDoS) 공격은 가장 많은 해킹 방법으로 최근에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20년도에도 국내 금융권 등이 지속적으로 디도스 공격에 노출되면서 효율적으로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격트래픽과 지속적인 공격의 특성에 따라 대응의 안정성까지 확보되어야 했었다.

피즐리소프트는 “최근 랜섬디도스 공격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의 안정성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64바이트의 작은 패킷까지 100%성능을 보장하는 보안장비가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스마트통신 환경이 되도록 내·외부의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대응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념해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패킷무손실기술을 적용한 40G급과 100G급의 차세대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방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능평가시험의 기반 기술은 보안소프트웨어를 임베디드한 시스템반도체의 융합기술로서 대용량트래픽에서도 패킷누수 0%의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어, 차세대 정보보안 솔루션인 인공지능 기반 능동적인 사이버위협헌팅솔루션에도 적용되었다. 또한 제품의 품질향상과 보증을 위해 품질보증인증인 ISO9001인증까지 획득했다.

강병완 피즐리소프트 대표는 “최근 보안기능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많은 국내 대형 보안기업이 FPGA를 적용하려고 해외 유수의 기업과 손을 잡고 있다. 하지만 당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고 그 기술력을 이번에 검증 받은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석영 피즐리소프트 공동대표 또한 “향후 개발 KIT을 추가해 FPGA보드만을 판매하는 국내·외 OEM, ODM 시장으로 사세를 넓혀 최종적으로 수출주도형 정보보안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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