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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오렌지테크와 금융보안 클라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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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오렌지테크와 금융보안 클라우드 진출
  • 길민권
  • 승인 2015.12.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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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법 시행 후 헬스케어, IoT, 핀테크 등에 SaaS(빅데이터-IOT-보안) 공급나서
정부는 지난 11월 12일, “클라우드 퍼스트 국가전략”을 발표하며 2018년까지 공공기관 40%가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도록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약속했다. 해외에서도 이미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일본등이 공공 클라우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정부도 2016년부터는 공공 클라우드 도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핫텍 계열사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SW-HW 솔루션 기반한 보안-금융 컨설팅 전문기업 오렌지테크(대표 마송률)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오렌지테크와 총판(파트너) 계약을 통해 정부 정책 및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을 통한 민간 클라우드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오렌지테크의 강점은 SW-HW솔루션 및 보안컨설팅을 기반으로 금융보안과 공공시장, 기업시장에 특화된 IT 인프라통합 구축에 있다. 특히 14년이 넘는 다양한 분야별 구축경험과 2,0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오렌지테크는 분야별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있어 기업 내 클라우드 구축 시 IT 자산관리 및 컨설팅까지 세심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폭넓은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된 분야로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도 용이해 클라우드 솔루션 활성화에도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렌지테크 마송률 대표이사는 “기존 솔루션들은 도입 및 구축 과정도 길고 사업화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은 기업이 원하는 즉시 자원을 실시간 투입할 수 있어 비즈니스 유연성과 확정성에 경쟁력이 있다”며 “클라우드 사업화에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는 “다양한 솔루션 구축 경험과 공공분야의 IT 인프라 통합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은 물론 금융분야 진출까지 오렌지테크의 확고한 전문분야에 협력과 기술지원등을 아낌없이 지원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국산 클라우드 보급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업계 최고 기업들인 빅데이터·그루터, IoT-달리웍스, 핀테크-스마트이노베이션, 보안-펜타시큐리티시스템등과 제휴 및 투자를 넓혀 나가고 있으며, 클라우드 솔루션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공공 금융분야는 오렌지테크, 헬스케어 분야는 티플러스와 지역 공공 산업단지는 대전의 솔리드이엔지등으로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노그리드의 모회사인 핫텍은 최근 유니온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금융업에도 직접 진출하고 있어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솔루션과 OPT카드와 신용카드가 결합된 신용카드(IBK BC카드)로 인기가 높은 스마트이노베이션과 핀테크 분야에도 적극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향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비대면 본인확인, 무점포 등을 통한 인터넷전문은행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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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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