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1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 기업의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내 보안에 대해 정밀하게 진단하고 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넷아이디는 다수의 중소기업에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ClouDoc)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2018년 첫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됨과 더불어 고도화 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클라우독은 EDMS, DLP, DRM 등의 문서 관리 및 보안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원에이전트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윈도우 탐색기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 문서함을 제공하며, 중앙 문서함을 통해 문서 공유 및 협업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클라우독은 PC 저장 금지, 화면 캡쳐 및 인쇄 금지 등의 정보 유출 통제 기능과 랜섬웨어 4단계 대응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탑재하여 사내의 소중한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2단계 인증 및 재택 근무 모드 등의 기능으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된 현 시점에서도 사내 중요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갖는다.

넷아이디 유상열 대표이사는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각종 보안 문제에 취약했던 중소기업에 강력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그 중심에 넷아이디와 클라우독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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