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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오입금 복구 처리율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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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오입금 복구 처리율 95% 달성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8.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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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고객 착오로 발생된 복구 가능한 가상자산 오입금에 대해 95%의 처리율을 달성하며 투자자 보호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상자산 오입금이란 고객이 가상자산을 다른 지갑으로 출금할 때 잘못된 주소를 입력한 경우 또는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뜻한다. 거래 유동성이 크고 익명성을 보장하는 가상자산 간 거래는 사고 처리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플라이빗은 거래소 출범 4년여 동안 거래지원 종료 가상자산 출금, 상장된 가상자산에 대한 오입금, 미상장된 가상자산 오입금, 다른 고객의 메모/태그를 기재한 경우, 지갑 생성 전 입금, 입금 누락 등 가상자산 각각의 오입금 유형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 처리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오입금 복구 처리율 95%를 기록했다.

특히 가상자산을 잘못 입금하는 경우 복구 처리에 보안상의 위험이 수반되는 것은 물론 여러 담당자의 복합적인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복구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송금 전 주소를 필히 확인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기술적으로 오입금 복구가 불가능하거나 보안상의 이슈로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오입금 복구 가능한 처리 건에 대해 담당 개발자들이 복구 처리율 100%를 향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시스템으로 해킹 및 피싱 사례 0건, 보안 무사고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거래 간 유사 피해 사례 급증을 막기 위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지난달부터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고객센터 운영을 연중무휴로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1:1문의, 실시간 채팅 상담, 24시간 입출금 지원, 고객 맞춤형 상담 시스템 등 핵심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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