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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사기 스패머와 3년 법정소송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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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사기 스패머와 3년 법정소송 끝에 승리
  • 길민권
  • 승인 2011.12.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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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머, 야후 이메일로 위장 1,160만건 사기메일 발송
연방법원, 야후 신뢰성 실추시켰다…610만달러 배상판결
야후가 스패머들과 3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사기 스팸 발송과 상표권 침해로 610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아 내는 것으로 종결됐다.
 
피고인은 태국과 나이지리아 스팸그룹과 기업들이었다. 이들은 온라인 상에서 몇 년간 사기 복권사이트를 운영해 왔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야후 측에서 보내는 것으로 위장해 무작위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메일을 1,160만 건이나 지속적으로 보낸 것이다.
 
이 메일을 보고 반응을 보인 사람에게 그들은 야후 이름과 로고 등으로 위장해 계약서 등을 만들어 유인해 돈을 지불하게 만드는 등 야후 이메일의 신뢰성을 크게 손상시킨 혐의를 받아 왔다.
 
야후 법률 디렉터는 “야후가 그 스팸 사기사건으로 심각하게 브랜드의 신뢰성이 떨어졌다”며 “소송의 목적은 돈이 아니라 야후 이메일이 미국 시민들에게 여전히 신뢰할 만한 이메일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라고 소송의 의미를 밝혔다.  
 
사기 당한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사기범들에게 내 주고 사기범들은 갈취한 정보를 이용해 은행 계좌에 접근해 인가되지 않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대출을 받기도 하는 등 죄질이 나쁜 사기범들이었다.
 
이번 판결은 지난 12월 5일 뉴욕 연방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났다.
 
야후 고객들은 2006년 11월부터 이 사기 사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야후는 인터넷 기록을 통해 피고인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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