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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타투, 문신제거 세계 최초 ISO 90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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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타투, 문신제거 세계 최초 ISO 9001 인증 획득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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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제거 시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ISO 9001 기술 인증을 받은 병원이 있어서 화제다. ‘문신제거’라는 단어가 낯설던 시기에 국내 최초로 문신제거 전문병원을 개원했던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이 세계 최초로 문신제거 분야에서 ISO 9001 기술 인증을 획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주로 피부과에서 문신제거 치료를 하고 있지만 문신제거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거의 없다.
 
2008년 문신제거 전문병원 ‘클린타투’가 문신의 메카인 홍대 부근에 처음 설립되었다. 문신제거로 문신 환자들 뿐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클린타투’의 박재웅 대표원장은 문신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 치료할 곳이 없다는 것을 공감하고 문신제거 시술에 매달렸다고 한다. 필러, 보톡스 등 미용 시술분야에서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유명했던 박원장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한다. 주변의 만류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오직 문신제거에 온 힘을 기울인 끝에 현재는 자타공인 문신제거의 국내 최고 권위자가 되었다.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문신제거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음으로써 문신제거 시술의 표준을 세웠고 한국 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ISO 인증 내용에 포함된 문신제거 횟수 예측 시스템은 그동안의 경험과 시술 통계로 얻어진 ‘클린타투’의 결과물 이다. 한두 번의 시술로 문신은 제거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신 환자들은 몇 번의 시술을 받아야 문신이 모두 제거되는 지에 관심이 많다. 비용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고 한다.
 
‘클린타투’ 박재웅 원장은 이러한 환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문신제거 횟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적지 않은 환자들이 다른 곳을 경유해서 ‘클린타투’에 내원한다면서 이들의 대부분은 비용, 거리,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잘 지워지지 않는 문신 치료에 대한 불만과 문신은 제거되지 않고 흉터만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박재웅 원장은 처음에는 본인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올바른 문신제거를 하려면 환자 상태에 맞은 레이저의 선택을 하여야 하고 또 각 레이저의 적절한 파워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문신에 맞는 레이저가 모두 구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화상 흉터와 같은 문신제거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술을 하여한다고 하였다. 국내 의술 분야 중 불모지나 다름없던 문신제거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ISO에서 국제 인증을 받았다는 것에 기쁘다는 소감과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문신제거 시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