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KTNF(대표 이중연), 뉴타닉스코리아(사장 최승철),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와 협력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9월 16일(목)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이중연 KTNF 대표, 최승철 뉴타닉스 사장, 인텔 권명숙 대표를 비롯해 각 사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 KTNF, 뉴타닉스, 인텔은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형 서버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 역량 및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 기술력과 KTNF의 HCI 서버 제조 역량,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 인텔의 CPU, GPU, SSD, FPGA 등 컴퓨팅 자원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 제품에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작해 공공 기관에서도 자체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손쉽게 연계할 수 있어 효율성은 물론 유연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중연 KTNF(케이티앤에프)대표는 “KTNF는 4사의 기술력이 결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를 통해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최적화된 서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전용 서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철 뉴타닉스코리아 사장은 “뉴타닉스는 데이터센터 현대화의 선두주자로서 고객 IT환경을 혁신적으로 간소화시키고,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센터 구축에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공공기관 클라우드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는 “인텔과 신세계아이앤씨는 그동안 국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텔이 보유한 XPU 기술과 4개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대표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도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펼치는 등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 함께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라며 “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기술력과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스파로스 CMP에 각 사의 경쟁력 있는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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