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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 증상 있다면 ‘안면비대칭’도 심각한 수준이며 노안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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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 증상 있다면 ‘안면비대칭’도 심각한 수준이며 노안의 지름길이다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2.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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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와 안면비대칭 두 증상은 긴밀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턱 관절은 턱뼈와 두개골이 만나 이룬 관절로 턱관절 사이에는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디스크가 있다.
 
이 디스크는 턱 관절의 위, 아랫부분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잘 만나지 못하면 쏠리는 힘이 커져 변형되거나 이탈하는데 이로 인해 아래턱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 바로 턱 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관절 장애는 기능상의 문제와 함께 미관상의 문제도 수반한다. 턱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동시에 심한 안면비대칭이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턱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사실상 단순히 턱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부분 이미 얼굴이 먼저 변위 변형의 진행이 되었고 이 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턱의 문제가 발생이 되는 것이다.
 
턱관절 장애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성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턱에 무리를 주는 습관이나 자세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를 꽉 무는 습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습성을 비롯해 구부정한 허리, 턱 괴기 등 턱에 힘이 가해지는 자세 등은 턱관절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진행된 턱관절 장애는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대진당기치료원을 운영중인 박남수 원장은 “턱의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다면 얼굴의 전체적으로 변위 변형이 상당히 많이 진행이 된 것이라는 의미다. 턱의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다면 지금의 얼굴보다 조금이 아닌 상당히 많이 더욱 정갈하고 균형이 있는 얼굴이므로 어느 한 부위만의 개선이 아니라 턱관절 장애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개선은 물론 신체 역시 전반적이고도 균형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박 원장은 “단순히 틀어짐 만이 아니라 이미 골격의 형태가 변한 결과이므로 골격의 본 모습을 찾아줘야 해결할 수 있다. 수술적인 방법 등을 통해 뼈를 임의적으로 되돌리는 것과는 다른 경우다. 우리의 모든 골격은 성장기기 끝나도 계속하여 변하는 것이며 턱의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다면 얼굴은 물론 전신이 정상치 보다 더 변형이 진행이 되어 좋지 못한 인상과 노안의 진행역시 빨라지고 신체의 균형 모양 등이 더욱 어색하게 변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기공치료법을 통해 인체가 가진 본연의 기를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면 척추, 턱뼈, 골반 등 불균형해진 골격이 스스로 원래의 자리를 찾아 돌아가게 된다”고 전했다.
 
대진당의 기치료법은 선천적인 치유의 기를 활용, 내공과 외공으로 허와 실을 조절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일시적인 치료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로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한다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치료법을 통해 신체의 균형을 잡게 되면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물론 다른 부분까지 같이 좋아지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