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에이치엔), HN시큐리티,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 3사는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1)'에 참가해 IoT 및 생체인증 보안, DID 플랫폼, 블록체인 융합의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N시큐리티가 선보인 손바닥(Palm) 정맥 생체인식 출입통제기 'WEBICS'(위빅스) 시스템은 기존 생체인증 보안 시스템이 풀지못한 보안성과 기능성, 그리고 사용자 유연성을 해결한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손바닥 정맥 인식 기술을 WEBICS 보안 솔루션에 적용하여 오인율을 최소화하였고 사용자가 간편한 인증을 통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N이 개발한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플랫폼과 WEBICS 보안 솔루션을 접목하여 손바닥 정맥 정보를 활용한 융합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HN의 DID 플랫폼은 에이치닥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발행 및 관리하는 인증 플랫폼으로 더욱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 인증 시스템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에이치닥은 지난 9월 론칭한 신규 메인넷 ‘라이즌(RIZON)’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라이즌은 IoT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확장성과 사용성을 제공하며, 주거 공간에서의 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HN시큐리티는 전시회 첫날인 20일 시행된 솔루션 발표회에서 ‘비대면 시대의 자가보안 서비스를 위한 WEBICS IoT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회에서 HN시큐리티 한상준 대표이사는 “HN시큐리티는 생체 인증 시장에서 가장 보안 수준이 높고 사용하기 편리한 손바닥 정맥을 활용한 하드웨어 및 IoT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러한 시스템 전체를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WEBICS를 개발했다”라며 “HN과 협업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설치 및 이용 가능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접촉 방식을 이용한 안전하고 깨끗한 보안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HN 노영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oT 지능형 서비스 및 솔루션 행사인 ‘AIoT 국제전시회’에 HN과 관계사 HN시큐리티, 에이치닥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그룹의 기술력과 역량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HN 및 관계사들이 보유한 전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주거 및 생활 서비스,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1 AIoT 국제전시회’는 IoT 디바이스 플랫폼, AI기술 및 하드웨어,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 보안제품 및 솔루션 등이 전시 출품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국내 최대 AIoT 지능형 솔루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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