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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2] 옥타코 이재형 대표, ‘Passwordless 인증 트렌드와 적용 방안’ 제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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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2] 옥타코 이재형 대표, ‘Passwordless 인증 트렌드와 적용 방안’ 제시(영상)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4.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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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코 이재형 대표. G-PRIVACY 2022 강연
옥타코 이재형 대표. G-PRIVACY 2022 강연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G-PRIVACY 2022가 3월 29일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옥타코 이재형 대표는 ‘Passwordless 인증 Trend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21년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코로나 펜데믹은 물론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라 더더욱 중요해졌다. 사이버 보안 분야 중에서도 디지털 아이덴티티 및 인증 분야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 및 사용자 편리성, 보안성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분야로, 2021년도의 디지털 아이덴티티 및 인증 분야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중인증(MFA) 인증 강화 추세,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인증 모델 확대, △생체인증 도입 증가, △MS, Apple, Google 등 플랫폼 기업들을 선두로 Passwordless 인증으로 이동 가속, △차세대 표준 인증 기술인 FIDO 기술이 2025년까지 전체 MFA 중 현재의 5% 미만 이용률에서 25%로 성장 예상 등을 들 수 있다.

이재형 대표는 이날 MFA 강화를 위한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사이버보안 강화 명령 및 국내 국정원 국가기관 보안적합성 및 ISMS-P에서의 인증 분야 FIDO 기술 권고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또 Passwordless 인증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단계별, 케이스별 적용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Passwordless 인증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지식 기반 인증인 패턴, 그림, PIN 등이 있고, 소유기반 인증인 공개키 토큰(X.509 전자서명, FIDO), SMS 인증, ARS 인증, OTP 토큰, 마지막으로 생체기반 인증으로 생체인증과 행동인증이 있다. 최근에는 시그널로만 인증하는 확장형 MFA도 있으며 이는 장치, 위치 및 행동 등을 분석해 인증을 해주는 방식이다.

옥타코 G-PRIVACY 2022 강연 현장
옥타코 G-PRIVACY 2022 강연 현장

이날 강연에서는 Passwordless 인증 단계별 도입 방법에 대해 정보보안 실무자 및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도입 1단계로 최소한의 계획만 수립하는 방법, 2단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Passwordless 인증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 3단계에서는 Passwordless 인증을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 사례와 기술을 소개했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이제 인증은 보안만 강화해 주는 비용성 지출이 아닌 기업의 생산성과 사용자들을 자사의 서비스로 유입시킬 수 있는 영업 및 세일즈 수단으로도 사용된다”며 “따라서 인증에 대한 투자는 비용 대비 가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의 ‘Passwordless 인증 Trend와 적용방안’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강연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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