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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미국과 동맹국들, 러시아 대상 사이버 작전 수행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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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미국과 동맹국들, 러시아 대상 사이버 작전 수행중" 주장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4.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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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가 서방국가들의 도발적인 행보에 대한 내용을 비난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사이버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는 점차 테러리즘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부는 미국과 동맹국에 의해 러시아 공식 사이트, 핵심정보기반시설(CII, Critical Information Infrastructure), 언론 사이트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매일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한, 사이버 공격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러시아인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고 있고, 특히 군사 및 정부기관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또한, 불법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제 분야에 혼란을 주어 러시아 사회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있으나,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써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우수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러시아 연방의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 현재 국제연합(UN, United Nation) 등 국제기구에서 발의된 법안에 따라 개인 및 법인에 대한 법적 보호 계속 강화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S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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