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Cyber Threat Intelligence, 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는 (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 오는 28일 오후 4시 Criminal IP (크리미널아이피)의 글로벌 베타서비스 사전등록이 마감된다고 전했다.

크리미널아이피는 전 세계 42억개 이상의 IP 주소 정보를 수집하고 스캐닝해 인터넷에 연결된 IT자산의 취약점과 잠재적 위협을 탐지하는 CTI 검색엔진 솔루션이다. 개인 및 기업의 IP, 도메인, 취약점과 IoT, SCADA, 서버, 웹사이트를 비롯한 IT 자산 등을 검색할 수 있는 Search 기능과 국가별, 서비스별로 분석된 유의미한 통계, 공개된 자산과 취약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Intelligence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네이버 등의 일반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검색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필터와 태그 검색 기능을 보유해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도 원하는 정보만을 조회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Criminal IP의 전체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API도 지원하고 있어 사용중인 다른 보안 솔루션이나 데이터베이스에도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다. API 기능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탐지되는 사이버 자산의 취약점과 IP정보를 바탕으로 공격표면(Attack surface)에 노출된 자산을 관리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VPN, TOR, PROXY IP와 같이 외부에서 내부망으로 접속하는 의심스러운 IP의 악성여부를 판별해 공격자를 탐지 및 차단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다.

지난 6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 Criminal IP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아시아 전역의 사이버보안 관리자, 개발자, 연구원들의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28일 베타서비스가 런칭된 이후에는 누구에게나 계정등록 후 이용가능한 3개월 무료 라이선스를 지급해 Criminal IP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사전등록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무료 베타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3개월 더 무료로 이용가능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가 채 남지 않은 사전등록 기간안에 등록을 원하는 이용자는 에이아이스페라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거나 criminalip.io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이용 기간이 종료된 후 자동으로 과금되는 솔루션이기 아니기 때문에 걱정없이 기업에서 Criminal IP의 도입을 검토하거나 보안관계자 및 연구원들의 위협 탐지에 사용하기 적합한 솔루션이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CTI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B2C 런칭을 앞둔 Criminal IP는 교육 및 연구, 기업 보안 팀, 화이트 해커, 국가 기관, 사이버 범죄 수사 조직에 걸쳐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는 다양한 영역을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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