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과 그 가족 등 약 400명을 비롯해 장애인 참가자 및 가족 100여 명까지 총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통신사업 초기부터 LG유플러스를 이용 중인 모바일 최장기 고객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전세버스를 타고 모인 고객들은 ◇직접 마중 나온 임직원들과 화담숲을 함께 걷고 최근 개관한 ‘민물고기 생태관’을 관람하며 ◇LG 필하모닉오케스트라, LG 사랑의 음악학교 연주 및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의 특별공연 감상과 함께 ◇tvG 직캠 및 G5 체험존 등을 둘러보며 하루를 보냈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고객들이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 등의 온라인상에서 검색어 입력을 통해 모인 걸음 수와 행사 당일 화담숲에서 고객들이 직접 걸은 오프라인 걸음 수를 합산, 총 ‘1,000만 걸음’을 일정 금액으로 환산한 뒤 지체, 청각, 시각 장애 청소년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의료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회사,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회사, 인간존중의 경영을 실천하는 LG유플러스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화담숲 동감 트래킹을 시작으로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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