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계지구 ‘덕산 아내2차’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16-23층, 16개동 총 1393 가구로 공급한다. 전용 59㎡ 408가구, 70㎡A형 174가구, 70㎡B형 172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354가구다.
 
감계 덕산 아내2차는 단지 앞 감계천을 따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남향 위주로 공간을 배치했다. 단지 내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서쪽 부지는 공원 및 공공청사, 그리고 상업시설이 위치할 예정이다.
 
창원시에서 단지 내 영어마을인 YBM Global Learning Place를 커뮤니티 시설에 배치해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는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에게 약 1년간 무상으로 영어교육 혜택을 준다.
 
창원 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 개통으로 주변 이동이 가능하다.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가능한 G.X룸이 마련되고 작은 도서관 및 독서실, 사우나와 찜질방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전용 85㎡는 전용 70㎡와 비슷한 구조이며,펜트리 공간이 추가돼 수납공간이 늘어났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