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들어서는 정남일반산업단지가 오는 6월 분양 예정이라 밝혔다.
 
화성시와 오산시, 평택시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는 정남일반산업단지는 SK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면적 569,791㎡에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및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10분 거리이고 화성평택고속도로, 봉담동탄 고속도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폐율 80%에 용적률 250%에 도로, 전기, 폐수처리장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입주기업에게 금융, 세금혜택이 제공된다. 취득세 75% 감면(2016년 말까지)혜택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경우 법인세 4년간 100%감면, 2년간 50%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각종 금융기관 및 기금을 통한 금융지원이 있다.
 
지난 3월말 오산세교2지구가 지구지정(3차), 개발계획(5차) 및 실시계획(4차)변경 승인고시가 나왔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북쪽 오산시청 앞 운암 뜰 복합개발사업에 따른 사업대상지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들 개발지역은 화성 정남면에 개발되고 있는 정남산업단지와 10분 이내에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다수의 첨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남일반산업단지 분양은 2016년 6월 분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입주 문의는 정남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