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09:15 (일)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FIRST) 컨퍼런스 국내 최초 개최
상태바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FIRST) 컨퍼런스 국내 최초 개최
  • 장성협
  • 승인 2016.05.23 17: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8회 FIRST 연례 컨퍼런스’ 6월 13일~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

美국토안보부 CATO, 유엔 ISO, 월드뱅크 CISO 등 세계 20여개국 보안전문가 발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침해사고대응 분야 컨퍼런스인 ‘제28회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 컨퍼런스(The 28th FIRST Annual Conference)’를 오는 6월 13일(월)부터 17일(금) 5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는 전 세계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1990년 공식 출범한 침해사고대응팀 간 민간 협의체로, 세계 민간 기업, 정부기관, 대학교 등 75개국 34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해 금융보안원, 안랩 등 8개 기관,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FIRST는 1989년 7월 31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워크숍을 시작한 이래 매년 6월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 테마는 ‘인터넷침해사고의 근원에 다가가다(Getting to the Soul of Incidents Response)’로, ‘Soul’이라는 단어를 연계해 개최지인 한국 서울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선정됐다.
 
컨퍼런스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前 청와대 안보특보)의 ‘한국의 사이버보안 현황과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방향’, 미국 벤처캐피탈 밴록사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더그 둘리의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관점의 보안 혁신 육성’, 월드뱅크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클레이 린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또한, 유엔 정보보호담당관(ISO) 캐더린 가뇽의 ‘정보공유 커뮤니티 설립’, 어도비사 데이비드 리노와 톰 시그너렐라의 ‘어도비의 침해사고대응 10년사, 美국토안보부 고도기술최고책임자 리처드 스트러스의 ‘공유를 넘어서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가 만드는 변화’ 등 북미(미국, 캐나다), 남미(브라질), 유럽(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등 세계 20여개 국가의 전문가발표 75개가 5일간 진행된다.

마가렛 라움 FIRST의장은 “한국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며, “FIRST 컨퍼런스는 침해대응 관련 혁신을 선도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올해도 컨퍼런스를 빛낼 저명한 연사들과 앞으로도 컨퍼런스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사이버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간 협력과 행동이 필요한 문제로, FIRST는 이러한 필요성을 예견하고 행동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가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 각국과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정보보호 역량 강화 지원, 침해사고대응 공조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