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정보기술통신위원회 부워원장 올렉 마트베이체프는 IT전문가 및 해커로 구성된 사이버부대 창설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트베이체프 하원의원은 “러시아는 애국적인 IT전문가로 가득차 있다. 개인적으로 매우 수준이 높은 IT전문가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사이버 공격 방법을 알고 있으나 높은 수준의 교육과 실전경험을 갖춘 사람으로서 비도덕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미국 정부기관 사이트에 접속하여 계정 및 암호를 확보하는 작업을 직접 보여주었다. 그들에게 많은 임무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마트베이체프 하원의원에 따르면 IT전문가 및 해커들은 사이버부대에서 기간제로 복무 할 수 있으며, 이로써 IT전문기술을 보유한 젊은이들이 군 복무를 회피하지 않고 복무기간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올렉 마트베이체프는 현 러시아 하원 정보기술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며, 해외간섭 수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S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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