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파트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총 2,001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5층 29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59㎡ 759가구, 전용 66㎡ 13가구, 전용 72㎡ 715가구, 전용 80㎡ 9가구, 전용 84㎡ 50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화도읍 녹촌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를 통해 서울 잠실에 약 20분대면 접근 가능하고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위치이다. 수석~호평간 고속도로와 46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조경률 40% 이상의 아파트로 인근에 묵현천과 천마산이 있고 단지 내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이며 팬트리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복층 구조 설계를 적용한 일부 가구도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공립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우체국, 병원,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다.
 
일반 분양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며 시행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맡았으며 라온 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