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이아이댑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인공지능 전문 기업 Moonbea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댑스는 분산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의 주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 개발로서의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이다.

2020년 설립 이후, 총 10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육성하여 플랫폼 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T-4) 등급을 획득하여 우수 기술력 기업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개발자 중심의 기업인 Moonbeam은 Web3 호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및 완전한 EVM(Ethereum Virtual Machine) 구현을 제공한다. Moonbeam의 CEO인 Nirav Desai는 회사 대표이자 워싱턴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로도 재직중에 있다. Moonbeam은 EVM 구현뿐만 아니라 기존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할 수 있는 브릿지를 제공하며 폴카닷 생태계에서 멀티체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업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국내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개발 협력, 에에이아이댑스의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계획 및 사업개발 추진, 글로벌 사업확장 및 프로젝트 추진 협력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장조사, 사업전략 및 Moonbeam 대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아이댑스의 미국 글로벌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성장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아이댑스 관계자는 “올해 8월 미국법인 설립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미국 시애틀 출장을 통해 Moonbeam, UniLAB Hub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국 시장진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각각의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융합하여 더욱 빠르고 정확한 개발을 통해 미국 시장 선점을 빠르게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