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시만텍코리아는 강남파이낸스센터 28층에서 공공기관, 지자체 및 교육기관을 위한 APT 대응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만텍 관계자는 “최근 랜섬웨어, 스피어피싱, 기업 내외부의 정보 유출 등 다양한 보안위협이 여러 경로를 통해 공격하고 있다. 2016년 시만텍 인터넷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 4억3천만개 이상의 신종 악성코드를 발견했고 이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15년에는 이미 공격의 표적이 되었던 정부기관이 1년을 통틀어 3차례 이상 다시 공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 이번 세미나에 대해 “제한된 IT리소스, 각기 다른 기술을 관리해야 하는 포인트 솔루션에 대한 운영의 어려움, 보안위협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해결 등 공공, 지자체, 교육기관 보안실무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주요 발표 내용은 ‘최신 인터넷 보안위협 동향 및 표적 공격사례’, ‘랜섬웨어 및 APT 공격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보안 방안’, ‘실제 사례를 통한 내부 정보유출 방지 방안’ 등이다. APT 공격과 내부정보 유출차단 방안에 대해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 후 초대를 받아야 참석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보안실무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이수시간 3시간 참석 증명서도 발급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아래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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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