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료기관 정보보호 컨퍼런스 MPIS 2023이 5월 23일 전국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책임자·실무자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더케오호텔서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브이엠솔루션(이창열 대표) 최규남 부장은 “랜섬웨어 및 정보유출 고민? VMFort로 해결방안 제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22년 11월 기준으로 침해사고 신고건수는 전년대비 약 1.6배 증가한 1,045건으로 사이버 위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체 침해사고 신고의 약 29%가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사고로 대부분 대기업, 금융, 의료 등 자금 능력이 있는 회사를 공격하여 금전을 갈치하려는 목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경우 침해사고 발생 시 대규모 개인정보 및 민감자료(환자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 

이러한 의료기관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써 망분리솔루션이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다.   

브이엠솔루션은 망분리솔루션 “브이엠포트(VMFort)”와 재택근무솔루션 “브이엠포트 H(VMFort-H)”에 대하여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하고 있다. 

두 솔루션은 기존 사무실부터 재택근무 영역까지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VMFort를 통하여 고객사 내부망인 업무영역과 외부망인 인터넷영역의 프로세스, 메모리, 사용자 계정 시스템, 파일시스템, 입출력 장치 드라이브 등 자원을 분리해 악성코드 유입을 방지하고 내부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또한 해커의 내부 업무망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서비스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VMFort 제품을 사용한다면 PC를 두 대 사용하는 기존 물리적 망분리 방식 대비 5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호환성이 높아 기존 운영 중인 보안제품,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커스터마이징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 추가 시 라이선스 증설만으로 바로 VMFort를 사용할 수 있기에 확장성이 용이하다. 

VMFort의 의료기관 레퍼런스는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학교병원과 같은 10여 곳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의료원이 있으며, 기 구축된 레퍼런스를 통하여 VMFort의 보안성, 호환성, 편의성, 경제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관에서는 망분리 사업 검토 시 우선적으로 VMFort에 대하여 검토 진행 중에 있다.

그는 “브이엠솔루션은 논리적 망분리 솔루션 전문회사로서 지난 10여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 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하여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