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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네트워크-엔드포인트 전반 위협관리 플랫폼 개발로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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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네트워크-엔드포인트 전반 위협관리 플랫폼 개발로 영토 확장
  • 길민권
  • 승인 2016.06.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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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 위협관리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와 ‘EDR’ 등 하반기 런칭 준비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 온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빅데이터 엔진 기반의 내부 네트워크를 위한 인텔리전스 위협관리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Genian Insights)’를 개발해 하반기 중 정식 런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 회사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EDR(Endpoint Threat Detection & Response,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과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모듈 개발도 로드맵에 포함하고 있다는 내용도 발표해, 하반기 EDR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안기업과 본격적인 시장 선점 경쟁에 돌입 할 것을 예고했다.

 
◇지니안 인사이츠=지능형 내부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는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를 ‘지니안 NAC(Genian NAC)’를 통해 수집해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구현한 빅데이터 엔진 기반 인텔리전스 위협관리 플랫폼이다.
 
‘지니안 인사이츠’는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산 및 감사로그를 수집-저장-검색-분석-시각화 해 확장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하고, 설치형 임베디드 시스템을 통해 향후 내부 네트워크 관련 추가 모듈 구축이 가능하도록 확장 가능한 설계 구조를 갖고 있으며 국내외 최신 침해지표(IOC: Indicators of Compromise) 기반 위협대응을 통해 인텔리전스 기능을 확보하는 등 지능형 내부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회사 이민상 이사는 지니안 인사이츠에 대해 “APT 공격의 초기 공격목표인 엔드포인트의 다양한 보안정보와 이벤트를 수집하고 분석해 내부 네트워크의 가시성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이용한 위협탐지를 통해 지능화 되고 있는 보안공격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이라고 정의했다.
 
◇NAC 기반,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보안위협 가시성 제공
또 지니네트웍스는 향후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을 위한 EDR(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과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을 위한 모듈을 선보인다는 제품 개발 계획도 제시했다.
 
지니네트웍스는 ‘지니안 NAC’와 ‘지니안 GPI’ 기반 위에 ‘지니안 인사이츠’를 통해 조직의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보안위협 가시성을 제공해 위협을 통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민상 이사는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SIE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산 및 감사로그 수집/저장/검색/분석/시각화해 확장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하고 사용자 정의형 대시보드를 통한 데이터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다. 또 위협 탐지 기능을 위한 별도 에이전트 배포/설치/관리가 불필요하고 EDR 에이전트 플러그인 추가와 Insights 서버 도입만으로 위협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 더불어 IOC(Indicators of Compromise, 침해 지표)와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최신 위협 및 침해사고 대응, 탐지된 위협에 대한 위험도, 신뢰도 및 유형 정보 제공 등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이 가능하다”고 지니안 인사이츠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국내에서도 원천적인 보안위협 차단 보다 인텔리전스 기반의 탐지 및 대응을 통해 더 큰 형태의 내부 보안사고 확대를 방지하는 형태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니네트웍스는 국내 NAC 시장 점유율 45% 이상을 차지하며 내부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통해 지니안 인사이츠를 최적의 인텔리전스 위협관리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니네트웍스는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31.2%, 영업이익 156.9% 성장 등 견실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온라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안전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무리하게 투자하기 보다는 기술력 향상에 집중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제품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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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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