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이다.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 보안,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 IP 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보안은 모바일 보안(랩가드M), PC 화면 보안(랩가드S), 출력물 보안(랩가드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면과 출력물 전체에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된다. 이를 촬영 유출, 부분 유출, 복사 유출 등으로 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전용 검증 모듈(카메라 스캔, 검증 프로그램, 포렌식 서비스)로 사용자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는 모바일 티켓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스캔 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 이다. 플랫폼에서 관리자는 티켓 발급부터 입장 관리가 가능하고 소비자는 티켓 구매, 티켓 커스텀, 체크인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IP 인증은 상품 패키지, 라벨, 포토앨범 등 인증이 필요한 곳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전용 앱으로 스캔 시 상품, 라이선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천여 명의 정보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한 하반기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전시회인 PASCON 2023에서 스냅태그는 아래 주력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업 보안의 랩가드M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어플 실행 시 모바일 화면 전체에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된다. 적용된 화면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유출할 경우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코드를 검출하여 사용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화면을 확대, 측면, 재촬영 한 경우, 저화질 용량 압축, 메신저(SNS, 커뮤니티) 업로드 한 경우에도 사용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코드를 검출하는 방법은 전용 검증 모듈을 통해 가능하며, 카메라 스캔 방식과 포렌식 방식이 있다. 카메라 스캔 기능은 관리자에게만 제공되며, 사진을 스캔할 경우 사용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포렌식 서비스는 카메라 스캔으로 사용자 정보를 검출하지 못할 경우 스냅태그에서 직접 검증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랩가드M의 검출율은 약 80~90%정도로 높은 검출율을 자랑한다. 

해당 솔루션은 SDK 형태로 제공되어 모바일 기기를 제어하지 않아 사용자 개인 정보 침해가 없으며 기존 앱에 쉽게 적용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iOS/AOS)에 관계없이 앱 설치가 가능하여,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랩가드M 체험판 앱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촬영하고 정보 유출 상황부터 스캔을 통한 검증과정 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보안의 중요성과 촬영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는 요소이다. 

이번 체험판 앱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의 정보 유출 및 검증 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와 모바일 기기 보안의 중요성을 더욱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랩가드M’은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검출율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 모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출발하여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대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더 나은 디지털 보안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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