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모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IoT 헬멧’은 LTE로 끊김 없는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가능하고 헬멧에 부착함으로써 휴대성을 확보해 산업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IoT 헬멧’은 긴급 요청 시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관제센터 등 원격지에서도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고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해 현장 근로자 또는 관제센터에서 필요한 현장 영상을 정확하게 촬영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IoT 헬멧’은 비용절감 효과도 크고 PC 및 스마트폰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고 최대 9채널의 영상을 동시 모니터링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은재 BS사업부문장은 “산업 재해는 현장 근로자 개인뿐 아니라 기업, 사회에도 큰 손실을 끼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IoT 헬멧’이 안전한 산업 현장,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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