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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YI 블랙박스, 국내 서비스 제대로 알고 구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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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YI 블랙박스, 국내 서비스 제대로 알고 구매해야
  • 홍재희 기자
  • 승인 2016.08.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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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 출시된 샤오미 YI 블랙박스가 지난 5월 예약 판매 2천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륙의 실수,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샤오미가 실수가 아닌 실력이라는 인식을 확인했다.
 
샤오미 YI 블랙박스는 165도 각도로 촬영 가능한 광각렌즈를 탑재하고 있고, 1296P UHD 해상도와 동일한 가격대의 제품들 중 ADAS 스마트 운행 서포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ADAS 시스템은 차선이탈, 과속, 앞차와의 간격 등을 음성으로 알려 운전습관교정, 위험감지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 확보 및 안전운행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3단계 정밀 충격감지녹화 기능으로 접촉사고시 명확한 상황 판단에 도움된다.
 
현재 샤오미 YI 블랙박스는 샤오이 코리아(씨피에스글로벌)를 통해 한국에 정식 발매됐다. 국내 정식 발매된 샤오미 YI 블랙박스는 한글메뉴, 한국정식APP, 한국어 음성지원 등 한글화가 지원되고 계속적인 업데이트 지원을 통해 향상된 기능도 지원된다.
 
한글 정식 APP과 펌웨어의 경우 국가지역차단설정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외 직구 제품의 경우 한국 정식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이 되지 않아 정식발매 되지 않은 제품은 국내 사용에 제한이 생길 전망이다.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은 방송통신기자재 등 전자파적합성 검사를 통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판매되는 제품으로 만일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소비자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샤오미 코리아 관계자는 “샤오미 YI 블랙박스는 해외직구 제품과 한국 정식제품에는 소비자가 보호받고 누릴 수 있는 부분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며 “싸게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을 구입하여 소비자로서의 권리와 보호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샤오미 YI 블랙박스 한국 정식 제품은 씨피에스글로벌의 자사몰인 씨피에스몰과 지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